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김창수 회장은 “교수들이 사직을 더 많이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어제(9일)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쯤까지 서울 중구에서 진행한 의대교수협의회 비공개 총회 직후 YTN 취재진과 통화에서 “교수 사직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집중적으로 다뤄야겠다는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유급을 당하거나 휴학하게 되면 교수 차원에서 정부를 향한 행동이나 메시지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했습니다.
의대교수협의회가 정부 의견을 전공의협의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해서라도 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다만 이번 총회에선 정부를 향한 요구 사항이나 결의 사항은 따로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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